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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반칙 논란 판커신, "심석희가 밀쳐내 우승 놓쳤다" 적반하장
MEDIWIKI
2017. 2. 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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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인 심석희의
무릎을 잡는 반칙을 한 중국 국가대표 판커신이
오히려 심석희가 자신을 밀쳐내 우승을 놓쳤다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판커신의 중국의 한 매체와 인터뷰 중
"계속 선두를 유지하고 있었다, 마지막 커브에서도 그랬다
하지만 심석희가 억지로 몸을 기대며 나를 밀어냈다"고 말했습니다
심석희와 판커신은 모두 500m 결선에서 실격처리 되었죠
마지막 바퀴를 앞두고 심석희가 판커신을 추월하려고 할 때
판커신의 나쁜 손이 등장했는데요
사실 판커신의 이런 비매너적인 행동은 이번만이 아니었죠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박승희 선수에게 손을 뻗는 행동을 했었던 전적이 있습니다
판커신 선수의 적반하장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어이없는 실소를 터뜨리게 만드는 것 같네요
스포츠 정신이 많이 부족한 듯 싶습니다
한편 심석희 선수는 1000m 결승에 진출했는데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기사내용 중
... 삿포로에서도 부적절한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 판커신이었지만 오히려 억울함을 호소했다. 판커신은 "심석희가 날 밀지 않았다면 정상적인 스케이팅으로 우승을 차지했을 것"이라고 강변했다. ...
출처 : http://news1.kr/articles/?2918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