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정채연, 공명 사고에 눈물

'혼술남녀' 정채연, 공명 사고에 눈물

지난 10일 방송된 혼술남녀에서

채연은 기범에게 공명의 사고 소식을

알게 되면서 눈물을 흘린 장면이 보여졌습니다.

그동안 얼음공주 같은 차가운 모습을

보여줬던 채연이 공명의 공부를 도와

사부로 불리고 있었는데요.

걸어다니면서 책을 보는 채연이

신기해 공명에게도 걸어다니는 동안에도

책을 보라고 지시했다가

교통사고가 났다고 하니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습니다.

혼술남녀에서 채연은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는 중...

기범은 예전부터 채연을 좋아했고,

채연은 항상 노량진까지 왔으면 공부나 하라며

차갑게 대했지만, 공명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게 

되면서 점점 이성으로 보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공명은 박하선을 마음에

두고 있는 상황이며, 또 진정석은 박하선에게

대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꼬일대로 꼬여버린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 되어질지는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되어집니다.

또한 이날 방송된 예고편에서는

기범에게 업혀 가는 채연의 장면이 잡히게

되면서 더욱 이들의 로맨스를

시청자들로 하여금 기대하게 하는 듯 합니다.

채연은 공명의 교통사고

소식을 모른채 있다 기범에게

소식을 들은 후 공명에게 전화를 걸어

왜 사실대로 이야기를 하지 않았냐면서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미안하다, 난 나때문에 다친지도 모르고..."

라며 사과를 했고 

공명은 "나 멀쩡하다 사부,

이와중에도 공부했다"며 밝게 

웃는 모습이 마음을 더 아프게 했습니다.

기사 내용 중...

미안하다. 다 나 때문이다라며

채연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명의 친구에게 들키게 되고 ...

한편, 이낭 공명은 박하나에게 

확실한 구애를 펼쳤습니다.

출처 : http://hei.hankyung.com/hub01/201610114326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