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 목사와 불륜으로 아들 낳고 "하나님이 주신 것"
아내와 목사의 불륜을 의심하고
있었던 남편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제보자들'에 소개됐습니다.
17일 방송편에서
불륜으로 인해 결국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남편의 이야기를 들은
많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남성은 아내가
매일 교회에서 살다 시피 한다고
첫째아이는 커갈수록 주변에서 목사님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처음에는 그럴 수 있다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택시기사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남성은 결혼한 지 2년이 지났을 무렵부터
어느날 출근했다가 물건을 두고 가서
에고 없이 집에 들렀는데
아내는 속옷이 다 비치는 슬립만을
입고 있는 상태인데 목사님이 와 계신다고
그래서 방에 들어가 보니 목사님이
속옷만 입은채 기도를 했다는 아내의 발언.
그리고 남편이 혼자 이상하게 각색해서 말하더라
라는 말과 함께 억울함을 호소 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무언가 이상했지만,
이들을 믿고 어언 20년 동안 결혼생활을
유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17년 동안 키워온 아들까지
목사의 친아들임이 밝혀져
남편은 분노하게 되었고 아내와
목사의 발언에 더욱 화가 날 만한
입장이였던 것 같은데요
기사 내용중..
하나님이 주신 거다.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절대 불륜 관계가 아니다 떳떳하다 라는 입장을
고집하였고 당당하게 목사는
유전자 검사에도 응하였습니다.
검사결과는 목사와 첫째 아들은
99.99%로 친자 관계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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