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6번의 대국민담화, 3번의 대국민사과
4일 오전 10시 30분
최순실 국정개입 사태에 대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이번이 벌써 7번째로 6번째 대국민 담화에서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두번의 대국민 담화,
북핵 및 경제 현안과 관련해
세 번의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다시 한 번 국회에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며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가 계속
지연되면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 기회도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 피해는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벌써 3번째인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13년 박 대통령의 방미 당시에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세원호, 최순실 게이트
등에 대국민 사과를 한 것인데요.
이 중 두차례는 수석비서관회의와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진행이 되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사고 발생이
지난 약 2주일인 4월 29일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지 못하고 초동대응과
수습이 미흡했던데에 대해 뭐라고
사죄를 드려야 그 아픔과 고통이 잠시라도
위로를 받을 수 있을지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으며 덧붙여 이번 사고로 많은 고귀한 생명을
잃게 되어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럽고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중...
지난 10월 25일 최순실 국정개인 사태와
관련해 저로서는 조금 더 꼼꼼하게
챙겨보다 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한 일인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치고 놀라고 마음 아프게 해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지만 이미 많은 국민들이
등을 돌린 상태...이며 엎드려 절받기란 식의 사과라는
말이 나오고 있을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