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라인' 임시완 "착한 모습 벗어, 해방감 있었다"

배우 임시완이 영화 '원라인'을 통해 그동안의

반듯한 이미지를 벗어나게 됐다고 좋아했습니다.

임시완은 27일 오전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원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이번 작품 속 캐릭터는

그간 자신이 소화한 캐릭터와는 다르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임시완은 "드디어 착한 척을 안 하게 되어 마음의 

무게를 덜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습니다.

임시완은 '원라인' 속 평범한 대학생에서

전설의 사기꾼 장 과장(진구)를 만나

사기계의 샛별로 불리는 사기꾼이 되는 민재 역을 맡았다고 하네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극 중에서 그는 순진한 얼굴로 고객을 낚고

빠른 두뇌 회전으로 은행을 상대로 하는

대출 사기를 벌인다고 합니다.

또한 외모 비결에 대해서는 "촬영 중 중요한 부분이 있다면

맥주보다는 소주를 마셨다"고 말하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미생' 과 '변호인' 등을 통해 보여준

진지하고도 모범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임시완의

이번 '원라인' 속의 연기변신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기사 내용 중

.........한편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임시완 분)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진구 분)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짜릿한 예측불허 범죄 오락 영화다. 오는 3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출처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593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