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 짐을 푼 시점은취임일로부터 사흘이나 흐른 지난 13일입니다. 통상 새로 취임한 대통령은 취임일 바로 다음날청와대 관저에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바로 다음날 청와대 관저에 들어갈 수 없었던이유는 바로 박근혜의 이른바 거울방 때문이라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실무진이 관저를 손보려고 들어갔는데거울이 사방에 붙어 있어서 깜짝 놀랐다"며"지금은 거울을 떼고 벽지로 마감을 했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는데요. 청와대 관저 내실의 거실을사방으로 둘러 싼 거울방은 지난 1월 우성호 민주당 원내대표가'세월호 참사 당일 박 전 대통령이 요가 수업을 들었다'라는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이 거울방이 요가, 필라테스를 배우가 위한작은 공간이라면 ..

박근혜와 함께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했던최순실이 오늘 오전 9시에 서울남부구치소로 이감되었습니다뇌물수수 등 혐의의 공범인 박근혜와 분리하기 위한 조치라고 하는데요 법무부 관계자는"검찰의 이송요청 및 효율적인 수용관리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순실과 박근혜는 같은 여성 수용자동에 수감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구치소측은 시설 규모가 크지 않아 두 사람의 접촉 가능성을 막는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근혜와 최순실이 직접적, 간접적으로 접촉하여증거인멸을 위한 입 맞추기와 이동 과정에서 서로 마주쳐심리 변화를 일으킬 경우향후 컴찰 조사나 재판에서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최순실을 이감조치 시켰다는 이유도 있다네요 최순실이 이감된 남부구치소에서는안종범, 정호성 등이 수감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검찰이 박근혜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지난 21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지 6일만인데요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막강한 대통령 지위와권환을 이용하여 기업으로부터 금품을 수수케 하거나기업경영 자유를 침해하는 등 권력남용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중요한 공무상 비밀을 누설하는 등 시안이 매우 중대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다수의 증거가 수집되었지만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부분 혐의를 부인하는 등향후에 증거를 인멸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네요 공범인 최순실과 지시를 이행한 관련 공직자들그리고 뇌물공여자까지 구속된 점에 비추어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는 것은형평성에도 어긋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검찰과 특검 수사 결과 직권남용, 뇌물수수 ..

헌법재판소가 박근혜의 탄핵심판에 대한 결정을 선고하면서최서원이라는 이름이 언급되어 어리둥절했는데요최서원이라는 이름은 최순실이 2014년에 개명한 이름으로법원 결정을 거쳐 개명했기 때문에 최서원으로 언급되는 것이 맞다네요 하지만 최순실은 총 두번의 개명을 했는데요원래 이름은 최펼녀로 1979년 새마음봉사단의 성금 전달 기사에는당시 봉사단 사무국장이었던 최순실의 이름이 최필녀로 기재되어 있었다고 합니다이후 최순실로 지내오다가 2014년에 최서원으로 개명했다고 하네요 최순실이 최서원으로 개명한 이유는아무래도 신변 노출을 피하기 위함이라는 이야기가 많은데요최선으로 개명한 시기는 정윤회와의 이혼 소송 전이었다고 합니다 정윤회와 이혼 조정 내용에는결혼 기간 중 있었던 일을 외부에 누설하지 않겠다라는내용도 포함되어 ..

배우 현빈과 강소라가 열애설이 뜨고 얼마 지나지 않아초고속으로 열애를 인정하면서 화제가 되었죠그런데 이러한 초고속 열애 인정 이유가 바로 박근혜 대통령 때문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네요 열애한지 약 보름밖에 되지 않았던 커플인현빈 강소라가 빠르게 열애를 인정한 부분에 있어서 의아해 하는 네티즌이 많긴했죠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이와 관련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는데요 박대통령이 현빈의 열혈 팬이라는 이야기와 함께현빈 강소라 커플의 이야기가 자연스레 흘러 나왔습니다.또한 박대통령이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팬이었다는 것은이미 공공연한 사실이죠 현빈에게 있어 박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함께 얻은 것이기 때문에보름정도 밖에 교제를 하지 않았지만빠르게 인정하는 것이 그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의 이유이지 않을까 한다고김대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