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세상을 떠난 정다빈이 사망 10주기를 맞아
팬들의 기억에 떠올랐습니다.
배우 정다빈은 26살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었는데요.
'리틀 최진실'이라 불리며 귀여운 외모로 사랑 받았었죠.
이후 MBC 시트콤 '뉴 논스톱' 에서 최민용과
환상의 콤비를 자랑하며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이어 정다빈은 2003년 MBC '옥탑방 고양이'에서
배우 김래원과 호흡을 맞추며 또 한번의 전성기를 이어가며
그 해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거머쥐며 여배우로서의
발판을 굳혀나갔습니다.
하지만 정다빈은 이후 소속사 분쟁 등의
힘든 시기를 겪으며 슬럼프에 빠졌고 극단적 선택을 했는데요.
2007년 2월 10일 오전 정다빈은
자신이 살던 서울 강남의 한 빌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한편, 현재 정다빈의 미니홈피 속에는 고인의 생전 모습을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어 많은 팬들의 그리움을 사고 있습니다.
고인이 되기 직전까지 보여줬던 눈부신 모습들이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죠.
정다빈 사망 당시 경찰 조사 결과 자살로 결론 내려졌으며
일부 의혹을 제기하며 부검을 요청했으나
국과수 측은 "타살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기사 내용 중
......경기도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된 정다빈은 2011년 모친의 뜻에 따라 1975년생의 남성과 영혼 결혼식을 올려 또 한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출처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81&aid=000279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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