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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3년간 함께 했던
MBC FM4U '푸른 밤 종현입니다' DJ에서
하차한다고 MBC가 발표했습니다.
라디오 관계자는 "종현과 제작진이 오랜 기간
논의를 거쳐 결정한 사안"이라고 전했습니다.
종현은 2014년 2월 3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지난달 3일에 3주년을 맞았다고 해요.
샤이니의 바쁜 국내외 일정으로 하차하게되면서
팬들은 아쉬움이 크지만 그동안 고생이 많았다고
격려와 응원도 아낌 없이 보냈습니다.
앞서 푸른밤의 초대 DJ는 가수 성시경이었으며
이후 알렉스, 줌니재 아나운서, 브라운 아이드 소울 정엽이
마이크를 이어받았었죠.
그 중 종현은 5대 DJ로 활약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푸른 밤' 제작진은 "가수라는 본업에 충실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는 것일뿐, 다시 라디오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샤이니는 현재 일본 투어 중이며
3월에는 북미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고 해요.
지금도 한국과 일본을 바쁘게 오가며
라디오를 진행 중인 종현
그동안 라디오와 그룹활동을 병행하느라 고생했습니다!
기사 내용 중
...........4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청취자들의 곁을 떠난다........
출처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88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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