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음주운전 적발, 연예계 복귀 가능할까?

전 여자친구와의 스캔들로 논란이 되었던 김현중이

이번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되었습니다

때문에 당장 4월 예정으로 잡혀있던 팬미팅까지 빨간불이 켜졌는데요

김현중은 지난 26일 새벽 2시

서울 송파구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습니다

이에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현중이 집 근처에서 지인들과 개인적으로 술자리를 하는 도중

주차 관리자에게 다른 장소로 이동 요청을 받아 운전한 것이며

공연 준비로 인해 며칠 밤을 샌 상태였고

1km도 안되는 거리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음주 단속에

응하게 되어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중은 2014년부터 전 여자친구와의 임신, 폭행 등의

문제로 많은 논란을 낳았는데요

지난 2월 전역하며 복귀를 준비하던 와중에

음주운전이 적발되면서 사실상 연예계 복귀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김현중의 복귀 첫 활동은 4월 29일에 예정된 팬미팅이었는데요

하지만 그토록 원하던 팬미팅도 하지 못할 위기에 처한 것 같습니다

소속사는 "이유를 막론하고 김현중이 음주 후

운전대를 잡은 것이 잘못임을 인지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전했는데요

아마 김현중은 팬미팅을 취소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 같네요

기사 내용 중

... 사실 팬미팅은 당장 닥친 급한 불이고, 김현중의 연예계 복귀 자체가 어려워졌다. 스캔들에 이어 음주운전까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른 그에 대한 대중의 실망감이 크다. ...

출처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955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