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릴리콜린스, 봉준호와 첫 칸 나들이

헐리우드 배우 릴리 콜린스가 '옥자' 봉준호 감독과의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옥자'는 다음달 열리는

제 70회 칸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는데요.

이에 릴리콜린스는 SNS에 봉준호감독과 옥자팀이

함께 칸에 가게된 소식을 전하며 자신의 첫번째 칸 영화제 행을

'옥자'와 함께 한다는 글을 적었습니다.

영화 '옥자'는 봉준호 감독의 첫 번째 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이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도 최초의 칸 경쟁 부문 

진출작이라는 의미있는 작품입니다.

또한 '옥자'는 '설국열차' 이후 봉감독의

4년 만의 신작으로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봉준호 감독과 손잡고 제작한 첫 장편영화죠.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개봉 전 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여러모로 화제를 모을 것 같습니다.

기사 내용 중

...............릴리 콜린스를 비롯,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안서현, 변희봉, 윤제문,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출처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81&aid=0002813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