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화, 100년된 매화 훼손 논란..인증샷이 뭐길래

방송인 예정화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예정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행 사진을 공개하였는데요

이 과정에서 전주 경기전의 명물 매화 '와룡매'를

훼손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예정화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고 찍은

여러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는데요

예정화는 울타리 안에 들어가 포즈를 취했고

손에는 꺾인 꽃가지가 들려있었습니다

예정화가 인증샷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전의 매화나무는

와룡매는 수명이 100년 안팎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모양이 마치 용과 같아 와룡매로 불리우는 매화나무 인데요

박물관에서 특별전을 열 정도로 의미가 있는 나무라고 합니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예정화 측에서도 공식 입장을 밝혔는데요

"해당 사진은 화보 촬영차 방문한 전주에서 찍은 사진으로

매화 가지는 촬영용 모형 소품이며

나무를 훼손하지는 않았으나 출입이 제한된 공간에 입장하여

사진을 촬영한 것은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어 "진심으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더 주의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는데요

출입이 금지된 나무에 굳이 입장하며 사진을 찍은 것 자체가

잘못된 행동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 같네요

기사 내용 중

... 앞서 방송인 예정화가 전주 경기전의 명물 매화 와룡매를 훼손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최근 전주 한옥 마을을 방문한 예정화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행 인증샷을 게재하면서부터다. ...

출처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557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