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가 되어야 할 KBS 2TV '개그콘서트' 900회에 괜한 불똥이 튀었습니다.초대 받지 못한 과거 출연자들이 불만을 토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스트는 제작진의 독단적 결정이 아니라 현재 출연 중인 개그맨들이 선정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 제작진과 출연진은 3월부터 900회 특집의 '레전드' 코너를 구성하기 휘애논의해왔는데요. 개그맨들은 무대에 함께 서고 싶은 선배를 초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선택'을 받지 못한출연자들이 발생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죠. 900회 특집에서는 김준현, 신봉선, 장동민, 김지민, 이상호,이동윤, 홍인규 등 과거 '개콘'을 빛낸 '레전드'와 유재석,'1박 2일'의 김종민과 데프콘, 정준영, 연기자 김응수와남궁민, 걸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