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근무 중인 한국 외교관이
현지 10대 여성을 성추행한 사건이 밝혀졌네요.
칠레 시사고발 프로그램인 '엔 수 프로피아 트람파'에서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꼭 그래야만 했을까요?
네티즌들은 "나라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고편을 본 칠레 현지인들 역시 같은 마음인데요.
예고편 내용은 한국 외교관이
10대 미성년자 여성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시도하려고 하며
손목을 잡고 집 안으로 억지로 끌어들이기도 했습니다.
정말 충격적이라는 말밖엔 나오지 않는
사건인 것 같습니다.
방송인 것이 드러나자
한국 외교관은 "제발 부탁한다"며 방송을 내보내지 않을 것을 요구합니다.
영상의 피해소녀는 너무나 수치스러워 자살 생각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이 영상은 피해 여성의 제보를 받은 취재진이
다른 여성을 통해 함정 취재를 한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망신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기사내용중
.... KBS 보도에 따르면 프로그램 MC인 띠오 에밀리오(Tio Emilio)는
SNS를 통해 "한국어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SNS로 이상한 문자를 보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 다수의 현지인들은 "여러 소녀들이 한국의 꿈(el suenocoreano)을 이루기 위해
박 참사관의 강의를 들었을 것"이라는 등 불편한 속내를 내비쳤다. ....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6&aid=000117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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