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딸 정유라 뒤늦은 체포영장 발부, 네티즌 "뒷북치지 마라"

최순실 딸 정유라에 대한 체포영장이 드디어 발부되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가 발생한지 약 두달만에 발부한 것인데요.

네티즌들은 너무 늦은 것 아니냐, 뒷북치지 말라라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독일에서는 이미 정유라를 피의자라고 부른다네요.

현재 특검이 독일 경찰에 수사공조를 요청했고

내용은 정유라 소재지 확인, 수사기록 및 거래 통화내용 수집

정유라 독일 현지 재산 동결 등 이라고합니다.

하지만 체포영장이 발부되었다고 해서

정유라가 바로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은 낮다고 합니다.

제발로 들어오진 않을테고

법무부, 외교부, 독일 외교 당국, 독일 사법 당국까지 

범죄인 인도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하루 빨리 귀국해 제대로 조사에 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최순실도 계속해서 청문회 참석을 거부하고 있으니

그저 답답할뿐이네요.

기사내용 중

... 정유라의 소재에 대해 독일 경찰은 

"피의자 정유라의 현재 거주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더민주 강병원 의원에 따르면 독일 검찰은 정유라를 비롯해 

어머니 최순실에게 자금 세탁 등 범죄 사실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강 의원은 "90년대부터 최순실 일가가 독일로 상당한 

재산을 빼돌린 정황이 있고, 독일 검찰이 이에 대한 수사를 

본격적으로 벌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출처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61222.99002063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