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아리' 김용만·지석진·김수용·박수홍 '해투' 합류확정

김용만-지석진-김수용-박수홍이 '해투'의 새 식구가 됩니다.

이들은 MC 유재석과 함께 '해투'의 후반부를 이끌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조동아리'와 함께하는 첫 녹화는 오는 4월 29일로 예정하고 있고

5월에 방송될 것으로 보입니다.

끊임없이 포맷 변화를 꾀하며 15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KBS를 대표하는 예능으로 자리매김해온 '해투'는

특히 지난 3월 9일부터는 15주년 특집을 통해

화제성과 호평을 동시에 얻었었죠.

이가운데 '해투'가 또 한 번의 새로운 시도를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새롭게 단장한 '해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질 예정이라는데요.

1부에서는 게스트 토크 형식이 유지되며, 현재 진행자들이

변함 없이 진행을 맡는다고 합니다.

2부의 경우 '조동아리' 김용만-지석진-김수용-박수홍이

유재석과 함께 '해투' 2부를 책임지게 됩니다.

'조동아리'는 아침 해가 뜰 때까지 수다를 떠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등의 멤버로 하는 연예계 사조직으로.

지난 2월 '해투'에 출연하여 2주분 방송을 만들어내기도 하며

예능꾼다운 활약을 펼친 바가 있습니다.

이런 조동아리가 이끌 2부는 1부와는 차별화된 웃음을 선사할 

캐릭터쇼를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동아리의 단독 예능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기대감이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내용 중

...............이에 ‘해투’ 제작진은 “조동아리의 ’해투’ 출연을 계기로 이들이 출연하는 별도의 예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많았고, 이를 진지하게 수용했다”고 전했다.............

출처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956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