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이하늬 이어 역적 OST참여

배우 채수빈이 드라마 역적 OST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MBC월화사극 역적에서 사랑스러운 가령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채수빈이

김상중과 이하늬에 이어 역적 OST에 참여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역적에 참여하면서 노래와 춤 그리고 가야금, 무술 등

여러가지를 준비했던 채수빈은 그동안의 노력을

지난 역적 18부에서 불렀던 '어이 얼어 자리'를 통해 드러낸 바 있습니다

촬영으로 인해 바쁜 와중에도 틈틈히 연습에 임했던 채수빈은

처음 부르게 된 국악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주면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했는데요

이날 채수빈의 노래를 들은 김진만 감독은

가령 테마를 직접 불러줄 것을 채수빈에게 적극 권유했고

채수빈만의 목소리로 가량 테마곡인 '사랑이라고'가

새롭게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채수빈은 배우로서의 감성과 특유의 맑은 목소리

그리고 예상치 못한 음감으로 작사, 작곡가인 안예은을

감탄하게 하며 연습과 녹음을 예상한 시간보다

훨씬 빠르게 끝내 주위를 놀라게하기도 했다네요

기사 내용 중

... 다수의 '역적' OST에 참여해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가수 안예은은 "배우인데도 불구하고 채수빈의 음정이 너무 정확해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이 노래는 가령이가 부른다고 상상하며 쓴 곡인데 채수빈의 목소리와 감정 모두 내가 상상한 가령이 그대로라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

출처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291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