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한미군이 경북 성주골프장에 사드를 전격 배치했습니다.
대선 후에 사드배치를 돌이킬 수 없도록 알박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데요.
미군은 오늘 새벽 0시부터 4시간여만에
사드 발사대 6기와 사격통제레이더, 요격미사일 등
장비 대부분을 성주골프장에 반입했다고 합니다.
미군은 초기작전운용 능력을 확보 차원에서
이른 시일 내에 장비 시험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골프장이 평탄해 시설공사가 별도로 필요없는 상황이라
발사대가 위치할 자리에만 콘크리트 평탄화 작업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군은 그동안 5월 9일 대선 전에
사드가 배치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왔지만 어떤 대선 후보가 당선되든 사드 배치를
되돌릴 수 없도록 속도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새벽에 뒤늦게 소식을 들은 사드배치 반대 단체 회원들과
주민 200여명이 성주골프장 입구 부근에서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날 주민들은 차 10여 대를 도로에 세워 이송 막기를 시도했고
경찰이 이들의 차량을 견인하는 등의 마찰이 생겼습니다.
기사 내용 중
..........저지하는 경찰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주민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8&aid=0000208309
'두런두런 > 두런두런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군, 강원동부 산불진화에 병력 6천 300명 투입 (0) | 2017.05.08 |
---|---|
무궁화위성 7호, 오늘 새벽 발사 성공 (0) | 2017.05.05 |
문재인 펀드, 이자율 연 3.6% 오픈 1시간만에 완판 (0) | 2017.04.19 |
환경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수도권 사업장 일제 점검 (0) | 2017.04.13 |
'낙성대 의인' 곽경배 기자 치료비 지원 팔 걷은 기업들 (0) | 2017.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