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에 반짝 호조세를 보이던 고용시장이 다시 악화되었습니다.
4월 기준 청년실업률이 역대 최고치에 달했고,
전체실업률은 13년만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부 경기개선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 개선이
여전히 힘겨운 모습입니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657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42만4000명이 증가했습니다.
3월의 취업자 증가규모에서 다소 둔화된 것이라고 합니다.
4월의 고용동향 가운데 눈에 띄는 지표는 실업률입니다.
전체 실업률은 4.2%로 1년 전의 3.9%에 비해 0.3%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는 4월 기준으로 2004년 4월 이후 13년만의 최대치입니다.
15세에서 29세 청년들의 실업률은 11.2%를 나타내면서
청년 실업률은 올해 들어 2월부터
석 달째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취업자수가 40만명대를 유지하는 등
비교적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나
실업률이 오른 것은 경제활동 참가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청년 실업률의 경우 청년들이 취업하고 싶어하는
민간의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아 실업률이 오른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하네요.
기사 내용 중
........지난달 실업자는 117만4000명으로 전월의 114만3000명에 비해 3만1000명, 1년 전의 107만5000명에 비해선 9만9000명 증가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123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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