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에게 신축 및 수선비를 지원하는 대신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도록 유도하는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가 기존주택을 저렴한 임대주택으로 전환하고
집주인에게는 고정수입을 제공하는 것이죠.
이를 위해 이달부터 사업자 모집에 차수한다고 하네요.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은 집주인에게 저리 기금융자를 통해
기존 주택을 신축하거나 수선, 매입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받는 대신 시세의
85%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실시한 시범사업에서 수익성 문제가 있었으나
이를 보완해 올해는 사업 유형을
다양화하고 임대료도 높일 방침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임대관리를 모두 맡겨야 하는 대신
집주인은 공실여부와 관계없이 LH로부터
만실 기준으로 확정 수익을 받게 됩니다.
또 집주인 매입임대 방식의 경우 지금까지 집주인이
직접 주택을 물색하여 개별 신청해야 했지만
앞으로는'LH 추천형'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유형 다양화와
지원 강화를 바탕으로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이 도심 내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선도 모델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기사 내용 중
.............민간 제안형은 이달 말부터 민간업체 대상 사업타당성 평가 접수가 실시된다. 오는 12일 서울 강남구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이와 관련 설명회를 실시한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7874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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