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최강한파 곳곳 최저기온, "26일 낮부터 풀려"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이 -12.6도를

기록하며 올겨울 최강한파가 몰아쳤습니다.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지역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번 겨울 가장 낮은 아침 최저기온을 기록하며

대관령은 -19.9도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볼에 와 닿는 칼바람에 얼굴까지

따끔한 추위와 손끝까지 시려운 오늘 추위.

우리나라에서 가장 기온이 낮았던 지역은

-22.7도를 기록했다고 하니

정말로 올겨울 최강한파입니다.

이번 추위는 목요일부터 조금씩

누그러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거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이며

부산까지 -5도를 기록하며

이번 추위가 얼마나 대단하지를 알 수 있겠습니다.

하루종일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실제 체감온도는

하루종일 영하 10도 안팎으로 보이니

외출시 옷차림에 특히나 신경써야겠습니다.

기사 내용 중

.....기상청 관계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7일에는 전국, 30일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눈 또는 비가 올 예정"이라며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7729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