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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국내 항공여객 이용객은
1억 391만명으로 역대 최고 실적이라고 밝혔습니다.
2016년 국제선은 전년대비 18.8%나 증가한
7300만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는 저비용항공사의 공급확대와 환율, 유가 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적자로 운영됐던 청주공항과
대구공항이 처음으로 지난해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국내선의 경우에도 전년 대비 10.5% 증가한
3091만명을 기록하며 국내선으로 인해
실적이 크게 개선된 공항은 청주공항과 여수공항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LCC(저비용항공사)의 공급확대의 영향으로
항공여객 역대 최고실적이 기록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LCC의 운송실적 증가와 국적 LCC의 실적이
전년대비 두드러지게 증가하였기 때문이죠.
합리적인 항공료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LCC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과거에 비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기사 내용 중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도 내외국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항공사의 운항노선 확대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연간 항공여객 1억명 시대를 맞아 경쟁력있는 항공생태계를 조성하고 공항 인프라 확충과 소비자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3720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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