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임시공휴일, 네티즌 "2교대 3교대에겐 그림의 떡" "쉴꺼면 다같이 쉬게 하자"

직장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휴일

5월 첫 째주가 잘 하면 최장 9일에 달하는 황금연휴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5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한

황금연휴가 가능해지는 것이죠.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9일

기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5월 첫째 주의 앞, 뒤 주말에

대체 근무를 하면 황금연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장관은 "이 부분은 정부차원의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가

있었거나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솔직히 기대하고 계신 직장인들이 많을 것 같은데

어떻게 진행될지는 미지수네요.

오는 5월 2일과 4일이 대체휴일이 된다면

5월 1일 근로자의 날과 5월 3일 석가탄신일, 5일 어린이날을 포함해

5월 첫째 주를 황금연휴로 만들 수 있게됩니다.

취지는 좋지만 쉴꺼면 다같이 쉬게 하자는 의견과

2교대 3교대에겐 그림의 떡이라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그만큼 5월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에

직장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사 내용 중

...앞서 정부는 지난해 어린이날과 주말 사이에 있던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4일 간의 연휴를 만들었다..당시 정부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주요 관광지 무료 개방, 가족 여행객 철도운임 할인 등을 시행해 내수 활성화를 도모했다. 그 결과 백화점 매출액이 전년대비 16.0% 증가했고, 고궁 입장객 수는 70.0% 늘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23&aid=0003245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