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불황 탓일까요? 작년 한 해 로또 복권이
3조 5500여억원치가 팔렸다고 합니다.
이는 전년보다 9%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로또 판매량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판매량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이며
판매액 기준으로도 역대 2위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기획재정부는 복권통합수탁사업자인
나눔로또로부터 받은 자료 중 오류 등을 정정하고
결산하여 다음 달 정확한 통계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행성 등의 이유로 이월 횟수도 줄이고
한 게임당 가격을 1천원으로 내리면서 내리막길을 걷기도 했죠.
아마 작년 로또 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은 불경기와 관련이 있다는 풀이가
가장 많습니다.
그만큼 불황 속 심리적 불안을
복권으로 해소하려고 했던 것이 아닐까 싶네요.
작년 한 해가 얼마나 힘들었는가를
로또 판매량이 예측해주는 것 같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기댈 수 있는 복권
작은 희망으로 힘든 시기를 버텨나갈 수 있음을
감사해야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로또 사상 최대 판매량이 의미하는 바가
다양한 것 같습니다.
기사 내용 중
.....기재부 관계자는 "불황으로 로또 판매가 늘어난다는 상관관계는 규명된 바 없다"며 "내년부터 로또복권 판매 증가는 경제성장률 정도로 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8961006
'두런두런 > 두런두런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올해 첫 대설주의보, 눈 대부분 낮에 그칠 예정 (0) | 2017.01.20 |
---|---|
반기문 퇴주잔 논란, 서민 코스프레 언제까지? (0) | 2017.01.17 |
매탄올 초과 확인에 유한킴벌리 하기스 물티슈 등 전 품목 환불 결정 (0) | 2017.01.13 |
5월 임시공휴일, 네티즌 "2교대 3교대에겐 그림의 떡" "쉴꺼면 다같이 쉬게 하자" (0) | 2017.01.10 |
국회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동물보호 실천 (0) | 2017.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