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올 초과 확인에 유한킴벌리 하기스 물티슈 등 전 품목 환불 결정

없어서는 안 되는 생필품

이 생필품에 문제가 생겨서는 안 되겠죠?

식품의약안전처가 메탄올이 허용기준 이상 들어간 

유한킴벌리의 물휴지 10종을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유한킴벌리가 메탄올 초과로 확인된

하기스와 그린핑거 아기물티슈 전 품목을 환불해주기로 했습니다.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일부 물티슈 제품에서 허용 기준치(0.002%)를 초과(0.003~0.004%)하는

메탄올이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았기 때문이죠.

식약처는 메탄올 허용기준 초과로 이미 확인된 제품은

판매중지 분만 아니라 회수조치를 하고

성분검사가 추가로 필요한 제품에 대해서는

판매중지만 한다고 합니다.

유한킴벌리는 메탄올이 유입된 경로를 조사하고 있으며

최근 원료 공급사에서 납품받은 원료 중

일부에서 미량이 들어온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메탄올 수치가 매우 위험할 정도로 높은 것은 아니지만 

유한킴벌리는 발 빠르게 홈페이지를 통해 물티슈 회수와 사과를 전했네요.

발빠른 대처에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필품 관련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는

이러한 기업의 발빠르고 현명한 대처방안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기사 내용 중

....한편 하기스 혹은 그린핑거 아기물티슈를 갖고 있는 고객은 구매처, 구매일자, 개봉 혹은 영수증 소지 여부와 상관없이 유한킴벌리 회수 및 환불 접수 웹사이트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환불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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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3713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