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생산자 물가 발표되었습니다.
하지만 5개월째 상승 중입니다.
최근 계란값 등 서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물가가 급등하면서 생산자 물가 상승으로 인한 우려와 걱정이 큽니다.
또한 생산자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 물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소비자 물가가
더욱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월 보다 0.8%상승했는데요.
이는 2015년 7월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작년 8월부터 5개월째 상승한 것이죠.
물가 더오른다는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개인소득은 언제쯤 오를지...
살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난한 취향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요즘
아껴야 산다라는 말이 절실하게 와닿습니다.
계속해서 오르는 물가로 서민경제에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점점 지갑은 더 닫히게 될텐데..
경제난과 더불어 사회적 분위기까지 바닥으로
가라앉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함께
계속해서 소비 기준을 낮추어야만 한다는 게 참 씁쓸합니다.
기사 내용 중
.....12월 생산자물가를 품목별로 보면 농산물이 전월보다 4.8% 오른 데 힘입어 농림수산품이 1.5%의 상승률을 보였다. 공산품은 전월대비 1.5% 올랐는데 이중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이 6.8% 상승했고 1차 금속제품도 4.1% 올랐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89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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