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별빛야행, 궁중음식과 인왕산 야경까지

경복궁에서 조선시대 임금이 즐기던 수라를 맛보고

경회루에 올라가 인왕산 야경을 감상하는

'경복궁 별빛야행'이 올 봄에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번 경복궁 별빛야행은 이달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1일 2회 진행된다고 하네요.

야간탐방에 앞서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 들러

왕과 왕비의 일상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슭수라상'을 맛볼 수 있다고 하니 더욱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약 40분간의 식사 후 '집경당함화당'의 내부를

관함하고 환하게 불을 밝혀 아늑한

분위기의 '향원정' 에서 연꽃으로 가득한

연못의 정취를 감상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평소 관람이 허락되지 않는

경회루 누상에 오르는데요.

이곳에서는 야경을 바라보며 전통음악을 감상한다고 하네요.

맛있는 음식과 멋있는 야경

이 모두를 즐길 수 있는 경복궁 별빛야행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지난해 9월 시범사업으로 첫선을 보인

궁궐 활용프로그램의 효과가 커서였을까요.

올해에도 경복궁 별빛야행은 인기 많은 프로그램이 될 것 같습니다.

기사 내용 중

..........한편, ‘경복궁 별빛야행’은 옥션을 통해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사전예매가 시작되며 한 사람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382&aid=0000546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