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산부인과서 신생아 7명 로타바이러스 감염

서울 강서구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7명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어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15일 강서구보건소는 강서 미즈메디 산부인과에서

로타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하여 신생아 29명을

조사했으며, 이 중 7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하네요.

병원과 보건소는 로타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신생아실을 폐쇄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주로 나타나며 구토와 발연, 묽은 설사, 탈수증 등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로타바이러스 감염환자가

증가 추세를 보인다며 산후조리원과

신생아실은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바이러스의 위험성이 큰지 크지 않은지를 떠나

감염을 대비한 철저한 환경 관리가 소홀했다는 점이

한편으로 씁쓸하게끔 합니다.

기사 내용 중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려면 손 씻기와 끓인 물 마시기, 음식물 익혀서 먹기, 조리도구 소독, 분리사용 등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환자 구토물을 처리할 때 소독 등 환경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9109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