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삼성미술관 관장이 6일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미술관 관장직을 사퇴하면서 그 배경을 둘러싸고
갖가지 분석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두 미술관 운영주체인 삼성문화재단은 이날 일신상의 이유로
관장직을 사퇴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자료발표를 통해
홍 관장의 사임을 밝혔습니다.
미술계 안팎에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부인인 홍 관장의 급작스러운 사퇴의 배경으로
이재용 부회장의 수감을 꼽고 있다고 합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와병 중에 이 부회장까지
구속수감되면서 관장으로서
대외활동을 더 이상 지속하기가 부담스러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미술계 안팎에서는 이 외에도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홍라희 삼성미술관장의
건강설 등도 나돌고 있다고 하네요.
한편, 홍라희 삼성미술관장의 전격 사퇴로
삼성미술관은 후임이 확정될 때가지는 총괄부관장으로 있는
홍 관장의 동생 홍라영 부관장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 중
...........홍 관장은 재력과 인맥, 미술품을 보는 안목 등으로 한국 미술계의 대표적 인물로 국내외에서 꼽혀왔다. 홍 관장은 미술잡지 아트프라이스 등이 선정하는 ‘한국미술계를 움직이는 대표적 인물’ 설문조사에서 늘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2&aid=0002769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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