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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유명 테너 김재형이
프랑스에서 여성을 폭행해 벌금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고 합니다.
소속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김재형에게 폭행 등의
혐의로 벌금 8000유로와 집행유예 8개월을 선고했다고 하네요.
소속사 쿠컴퍼니는 "약간의 술을 마시고
여성 동료와 언쟁을 벌이다 그녀를 폭행한 것은 사실이지만
계획된 것이 아닌 우발적인 일"이라며 말했습니다.
김재형은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전속 가수로
활약하며 유럽의 주요 극장 무대에 올랐으며
경희대 음대 교수로도 재직 중이라고 하는데요.
계획적이든, 우발적이든 여성을 폭행한 것은
무조건 적으로 잘못된 일이 아닌가 합니다.
지난 20일 밤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재형은 판결 선고 이후 프랑스를 바로 떠났다고 합니다.
이번 일로 스포츠 선수에 이어 유명 테너까지
국제적인 망신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기사 내용 중
........쿠컴퍼니 관계자는 "김재형 씨가 무대에 서야 한다는 생각과 언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순식간에 구금을 당하면서 당황해 현지에서 입장을 제대로 밝히지 못했다"며 "현재 많이 괴로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323_0014784391&cID=10701&pID=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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