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와 함께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했던
최순실이 오늘 오전 9시에 서울남부구치소로 이감되었습니다
뇌물수수 등 혐의의 공범인 박근혜와 분리하기 위한 조치라고 하는데요
법무부 관계자는
"검찰의 이송요청 및 효율적인 수용관리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순실과 박근혜는 같은 여성 수용자동에
수감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구치소측은 시설 규모가 크지 않아
두 사람의 접촉 가능성을 막는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근혜와 최순실이 직접적, 간접적으로 접촉하여
증거인멸을 위한 입 맞추기와 이동 과정에서 서로 마주쳐
심리 변화를 일으킬 경우
향후 컴찰 조사나 재판에서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최순실을 이감조치 시켰다는 이유도 있다네요
최순실이 이감된 남부구치소에서는
안종범, 정호성 등이 수감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남부구치소는 비교적 최신 건물인 데다
규모도 넓어 수용자 관리가 수월하다고 합니다
기사 내용 중
... 박 전 대통령이 수감돼 있는 서울구치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구속기소),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78·구속기소),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51·구속기소),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48·구속기소), 최씨 조카 장시호씨(38·구속기소) 등 국정농단 사건의 공범들이 수감돼 있다. ...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656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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