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에 하트 세리머니 슈틸리케호 '캡틴' 기성용이 자신을 응원을 하러 온 아내 한혜진에게 제대로된 선물을 안겼습니다. 이날 축구경기장에 남편 기성용을 응원하러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은 배우 한혜진에게 눈길이 모아졌습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끌고 있는 축구대표팀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이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에서 3:2로 승리를 쥐었습니다. 특히 한혜진은 전반전 10분 기성용이 선제골을 넣은 후에 하트세리머니를 펼치자 환하게 웃으며 화답하는 장면이 축구 경기장 화면에 잡혔습니다. 기성용 또한 아내가 경기장을 찾은 날 약 10개월 만에 A매치 득점을 기록해 응원에 화답했습니다. 기사 내용 중... 이날 한국 대표팀은 기성용의 득점을 기점으로 지동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