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젖소농장에 이어 전북 정읍 한우농장에서도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전북 정읍 한우농가에서 신고된 구제역에 대한정밀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혈청형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지난 5일 충북 보은에서 발생한구제역의 바이러스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지난 2014년~2016년에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와는 다른 신종 바이러스로 확인되었습니다. 전북 정읍 한우농장에서 키우는 48마리의한우 중 6마리가 침을 흘리는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충북 보은에 이어 전북까지 구제역 확진 농가가나타남에 따라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면서 전국농가와 검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영당국은 어제 저녁 6시부터 30시간동안의전국 모든 축산농가를 ..